한국일보

유기은 목사 선교보고 “23개국 어린이에 복음전한다”

2025-03-12 (수) 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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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암라스모교회

유기은 목사 선교보고 “23개국 어린이에 복음전한다”

실로암라스모교회에서 9일 유기은 목사가 원보이스 선교사역을 보고하고 있다 <사진 실로암라스모교회>

월넛크릭의 실로암라스모교회(담임 김용배 목사)는 9일 유기은 목사(One Voice Ethnic Mission.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선교보고 예배를 드렸다.
이날 강사로 나온 유기은 목사는 “’소명,사명,생명(신34:5-7)을 주제로하여 원보이스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고 있는 베이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세계 어린이 선교사역에 대해 보고했다. 유기은 목사는 “처음 어린이들에게 복음전하는 일을 결단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주신 소명으로 알고 선교사역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유기은 목사는 스타키즈 온라인 봄학기가 이미 시작되어 현재 23개국 130개 스태이션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수업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온라인을 통한 수업은 매주 60개 클래스에서 60여명의 교사 자원봉사자를 통해 영어와 과학,수학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베이지역 축구팀은 4월초에 시작하며 인도네시아,터키와 네팔,키르키스탄에서도 영어 수업과 축구를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2015년부터 베이지역 미전도종족 어린이선교를 시작한 유기은 목사는 온라인 기기 구입과 현지 어린이 사역을 돕기위한 후원 헌금과 사역을 위해 기도 해줄것을 부탁했다.
이날 실로암라스모교회는 ‘사랑의 종소리’ 특별찬양과 원보이스 사역을 위해 합심기도를 한 후 김용배 담임 목사가 유기은 목사에게 선교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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