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화제] “35년 한결같이 봉사와 합창”

2025-03-12 (수) 12:00:00 문태기 기자
크게 작게

▶ 샬롬 여성 합창단
▶ 단원 배가 운동 전개

▶ 한인회관서 매주 목 연습

[화제] “35년 한결같이 봉사와 합창”

한인회관에서 열렸던 3.1절 기념 행사에 참석 후 샬롬 합창단 단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강 유지에는 노래가 최고예요. 단원들이 많이 가입해 주었으면 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 중의 하나인 ‘샬롬 여성 합창단’(단장 조영원, 지휘 강미영)이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11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연습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5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샬롬 합창단’은 조영원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 리사.권, 재무 송성신, 봉사부장 오영애, 서기 김애림 씨 등과 함께 20여 명의 단원들이 합창 음악을 연습하면서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원 회장은 “그동안 잘 가꾸어온 샬롬 여성 합창단을 보다 더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한인들도 샬롬 합창단에서 하는 행사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앞으로 많은 단원들이 가입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하고 활기찬 건강 유지에는 함께 노래 부르는 것이 가장좋다“라고 덧붙였다. 이 합창단은 OC한인회관에서 열린 3.1절 행사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샬롬 여성 합창단 단원 가입을 원하는 한인들은 조영원 단장 (714) 351-4499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