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는 오는 3월 16일(일) 오후 4시 30분 박주동 담임 목사 <사진>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린다.


박주동 목사는 한국의 청주중앙순복음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하다가 지난해 12월 이 교회에 부임한후 이날 담임 목사로 취임 감사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박주동 목사는 “샌프란시스코 제일침례교회에 부임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교회 공동체의 성도 개개인이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하는 생명의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후 성악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목회자의 길을 걷게되었다.

텍사스 주 포트워스에 위치한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음악목회학과 예배학 분야를 공부하여 2개의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풀러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Th.M 과정을 수료하고 게이트웨이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논문 과정( 휴학)중에 있다. 2000년 미 남침례회 소속 목사로 안수를 받은후 서울중앙침례교회 부목사를 거쳐 한빛성서교회 담임(북가주),하늘샘교회(남가주),담임, 베트남 선교 사역,청주중앙순복음교회 등 25년째 사역을 해오고 있다. 가족으로는 박지혜 사모와의 사이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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