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노아대학 학생 계속 증가추세

2025-03-05 (수) 09: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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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비전교회, 봄학기 개강 180명 등록

▶ 이진수 목사 “노년의 삶의 답은 하나님”

노아대학 학생 계속 증가추세

뉴비전교회가 3월 1일 개강한 노아대학의 학생들이 Can Ly지도로 라인댄스를 하고있다. <사진 뉴비전교회>

밀피타스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가 지역사회 시니어를 위해 개설한 노아대학에 수강학생 숫자가 계속 증가추세에 있다.


뉴비전교회는 3월 1일 2025년 봄학기 노아대학을 개강했는데 18개 반에 총 180명의 학생이 등록하여 수업을 시작했다. 뉴비전교회 노아대학은 코로나이후 2023년 봄학기에 123명, 2024년 가을학기에 142명, 이번에 180명이 등록 하는등 학생들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봄학기 노아대학에는 18개 과목을 개설하고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과목은 등록 인원 기준으로 라인댄스 초급 64명,중급 70명, 탁구 46명, 원예45명 등으로 나타났다. 건강과학 강의는 유영훈 교수, 건강강의는 김기숙 물리치료사,김영혜 한의사,박지나 간호사,노희경 영양사 등이 하고 있다 , 노아대학에서는 건강과학 반은 내주까지 등록을 계속 받는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시작한 노아대학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30분에 개강하여 오전11시 30분에는 노아 예배, 이어 식사를 한후 4,5교시가 진행된다. 올해 봄학기는 10주간 수업후 5월 3일에 종강한다.

노아대학 김해수 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점차적으로 노인들의 외부활동이 늘어 등록 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면서 노년에 관심이 높은 부분은 역시 건강과 운동, 취미활동”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비전교회 이진수 담임 목사는 시편( 62: 5~8)을 본문으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이며 노년의 삶의 답도 하나님 밖에는 없다.”면서 ‘내가 겪는 고난과 고통도 하나님만이 해결책”이라고 설교를 했다. 그래서 나의 영혼이 하나님만 바라 보면 내 소망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이번학기에 하나님께 마음을 다해 기도를하는 10주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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