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피아노 협연 SD를 홀리다’
2025-02-26 (수) 12:00:00
한국의 임윤찬(사진) 피아니스트가 샌디에고에서 월드 클래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그의 세계적 명성을 다시 한 번 떨치며 화제가 되고있다.
폴 보딘 작가는 타임스오브샌디에고에 기고한 글에서 천재 피아니스 임윤찬이 왜 단지 최근의 놀랄만한 젊은 음악가 인지 보다 훨씬 더 많은 그 이상의 것을 보여줬다고 격찬했다.
그러면서 정중하고 나서지 않고 음악에 대해 매우 진지한 임윤찬은 바흐 2번 곡을 투명하게 이해되는 음색과 힘들이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우아하게 연주해 나가며, 작품의 끈적한 시럽 같은 답답한 느낌들을 쳐냈다고 평가하고, 2022년 밴 클라이번 경연대회에서 최연소로 우승한 바흐 3번 곡과 비교해서 2번째 협주곡의 두터운 음조의 화성적 악장과 정교한 교차 리듬도 숨 멎을 듯 한 그의 테크닉 앞에 도전거리는 되지 못했다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천재 피아니스트 임윤찬과의 협연으로 더욱 돋보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