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독주택 쓰레기 수거비 인상안 놓고 주민토론회

2025-02-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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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시가 단독주택 쓰레기 수거비용을 현재 월 53달러에서 2027년 월65달러로 인상하는 계획에 대해 시민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있다.

시민들은 쓰레기 수거비용 절감을 위해 현 95갤런 짜리 통을 35갤런으로 줄여 월 42달러 만 부담하고 2027년에 52달러로 인상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4일 오타이 메사-네스터 도서관에서 (시민 설득) 토론회를 열었고, 4월초까지 매주 열기로 했다.

시는 쓰레기 수거비 인상으로 얻는 연 7,000만달러의 추가 수입으로 2억5,000만달러의 재정적자를 메꾸는데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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