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을 확보하는 여러가지 방법들
2025-02-21 (금) 12:00:00
강민희 아피스파이낸셜그룹 부사장

강민희 아피스파이낸셜그룹 부사장
은퇴이후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자산을 통해 기본 생활비와 은퇴후 생기는 건강문제로 인한 비용등을 지급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은퇴 전은 매달 버는 수입으로 생활을 하기때문에 수입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인지하기는 쉽지 않다. 수입이 있는 상태에서도 가정 재정의 가장 기본은 정기적인 수입의 중단이나 비상상태를 대비한 3개월~6개월 생활비를 항상 비상 자금으로 확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외로 기본적인 비상자금이 제대로 확보되지않은 상태의 가정이 의외로 많다. 비상자금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입이 끊기게 되면 가정 전체가 힘든 상태가 된다. 그런데 은퇴 후 수입이 없는 상태로 25년 ~35년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은퇴자금을 확보해야할지 거듭 강조하지 않아도 그 중요성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은퇴재원을 잘 준비하면 은퇴가 부담이 아니라 재정적 부담이 없어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을겁니다.
최소한 은퇴 3년~5년전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자산 형태 중 은퇴재원이 될 수 있는 자산의 구성이 어떤지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한다. 가장 첫 단추는 본인이 종사하던 회사에서 제공한 401(k) 플랜이 관리가 안되는 상태로 여러 투자 기관에 흩어져 있는상태인지 먼저 살펴보아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직장 은퇴계좌의 자금을 일반 개인 은퇴계좌로 옮기거나, 새로운 직장 은퇴계좌로 롤오버를 많이 하는데 두 경우 모두 세금유예 효과를 유지하면서 본인이 은퇴자금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은퇴를 목전에 두고 이전 은퇴계좌를 통합 관리하는 방법으로 현재 직장의 제한된 선택지를 가진 401(k) 플랜으로 옮기는 것보다는 일반 개인 은퇴계좌로 롤오버하는 것이 더 많은 선택지와 본인이 원하는 은퇴재정 목적에 따라 선택가능한 상품이 많기 때문에 은퇴재원의 다양화를 위해서라도 일반 개인 은퇴 계좌로 롤오버를 많이 권한다. 본인이 직접 투자 기관을 통한 개인 은퇴계좌 관리가 가능하기도 하지만 은퇴를 목전에 두고 본인의 은퇴자금을 마켙의 변동성에 노출하는 경우 위험성이 크기때문에 지양해야만 한다. 은퇴전까지 시간이 많은 젊은세대들은 변동성이 있더라도 성장성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는 것이 맞지만 은퇴를 목전에 둔 예비 은퇴자들은 자금을 안전하게 물가상승을 이길 수 있는 수익률의 상품을 찾아보는것이 더 적절한 은퇴플랜이라고 할 수 있다. 안전한 은퇴자금 증식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최근에 나온 상품들을 중심으로 선택지를 알려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정적인 이자 수입을 원하는분들은 제일 먼저 생각하는 상품이 약정 금리를 지급하는 CD인데 현재의 고금리 상태에서는 높은 금리의 CD를 찾을수는 있지만 단기간 보장 받는 상픔이다보니 은퇴 후 장기간 수입이 필요한 상태에서 모든 자금을 은행이나 온라인 CD에 저축하는것은 적절하지 않은 방법이다. 은행 CD처럼 정해진 수익을 보장하면서 좀더 장기적인 기간동안 고정 수익을 보장하는 다년 보장형 은퇴 연금 보험 상품은 정확히 은퇴시점을 목표로 정해진 수익으로 자금이 자라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기간별로 가장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다년 보장형 은퇴 연금 보험 상품을 비교 검토하는 것이 좋다. 최근 새로 나온 상품 중에는 가입 첫해년도에는 다른 년도보다 5%의 이자를 더 주어서 동기간 같은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보다 복리 효과를 제대로 볼수 있도록 하는 상품도 가능하다. 현재의 고금리 상황을 다른 CD상품보다는 더 오랜 기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조금 더 마켙의 성장성에 따른 수익을 기대하면서 자금 손실을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인덱스 연금보험 상품을 선택하는데 이러한 종류의 상품은 원금손실의 우려없이 마켙의 변동성으로부터 은퇴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수익성을 가질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초기에 보여준 기대수익이 해가 지나면서 초기와는 다른 조건으로 기대수익이 낮아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해소하는 위해서는 연금상품에서 제시하는 이율이 해마다 변동이 거의없는 회사상품도 있고 아예 처음부터 계약 기간동안 이율을 정해놓는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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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mkang@api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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