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회장 오미아ㆍ이사장 백정선)가 신년 하례식을 갖고 힘찬 2025년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지난 7일 페더럴웨이 이희정 이사 댁에서 신년 모임을 갖고 지난 2023~2024년 2년간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차혜자 전 회장과 임 경 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회는 이어 주택가격 상승에다 고금리 여파로 부동산 매매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서도 회원들간의 부동산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오는 3월과 9월에 계획하고 있는 부동산 재정 관련 세미나, 6월 후원이사 감사행사, 8월 야유회, 12월 부동산인의 밤 및 장학금 전달식 등 행사 계획을 짜기도 했다.
회원들은 마지막으로 신년인 만큼 윷놀이를 즐기며 회원들간의 단합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오미아 회장은 “회원들이 모여 친목과 단합은 물론 협회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올해는 보다 많은 회원들을 확보해 회원 배가 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