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45년 역사 걸맞는 역할 할 터”

2025-02-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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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전도회연합회, 감사한인교회서 한성준 회장,ㆍ김도영 이사장 취임

“45년 역사 걸맞는 역할 할 터”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 신임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단체 장의 하나인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회장 한성준)는 지난달 25일 부에나팍 감사한인교회에서 신임 회장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고 보다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성준 신임 회장(45대)은 “45년의 역사를 가진 전도회연합회의 위상에 걸맞는 역할을 하겠다”라며 “선교사자녀 장학금 지원, 연합성가합창제 등 그 동안 해 왔던 사역을 중심으로 교계와 협력하며 연합회를 이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영 신임 이사장은 “먼저, 45년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이 일은 이사 자문위원 회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지난 회기를 잘 이끌어 준 신용 회장과 민김 이사장께 감사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 전도 연합회는 올 해도 6월 초에 37회 연합성가합창제, 10월에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를 계획 하고 있으며, 선교사 자녀들과의 네트웍을 더욱더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OC 기독교 전도회 연합회’는 OC 인근지역의 기독교 평신도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연합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 306-52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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