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꾸준히 연습 80세까지 뛸 수 있어요”
2025-02-04 (화) 12:00:00
▶ 김명환ㆍ김 케티씨 부부 헌팅튼 비치 마라톤 완주
![[화제] “꾸준히 연습 80세까지 뛸 수 있어요” [화제] “꾸준히 연습 80세까지 뛸 수 있어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2/03/20250203201902671.jpg)
김명환, 김 케티 씨 부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건강동호회’(회장 저스틴 이)의 초대 회장 김명환, 김 케티 씨(87세) 동갑 부부가 지난 2일 열린 헌팅튼 비치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하프 마라톤을 완주했다.
특히 김명환 씨는 같은 연령대 남자 디비전에서 은메달, 김 케티 씨는 여자 디비전에서 금메달을 각각 수여했다. 김명환, 케티 씨 부부는 “꾸준히 마라톤 연습을 하니까 80세 넘어서 까지 부부가 함께 뛸 수 있다”라며 “마라톤 연습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비결이기도 하다”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지난 25년 동안 수천명의 마라토너들을 배출해온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매주 일요일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19700 Bloomfield Ave. Cerritos)에서 연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