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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Fade away’
2025-02-03 (월) 07:46:16
유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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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미디어 10×12]
미운 이, 이쁜 이, 고운 이, 나쁜 이, 훌륭한 이, 바보같은 이, 이 세상 모든이의 시간들이 점점 희미하게 사라져 가고 공허한 시간만 남아있다. 그리고 저넘어 어둠 속에서 새로운 시간들이 몰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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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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