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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통합 MD 캠퍼스…‘뱀의 해’ 종이접기

2025-01-09 (목) 07:45: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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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통합 MD 캠퍼스…‘뱀의 해’ 종이접기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가 지난 4일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종이접기 행사를 갖고 새해 새마음으로 2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장소인 후버 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추성희 교장은 한국의 전통적인 12간지 동물과 그 상징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뱀은 성공과 번영을 상징하는 동물로 올해도 열심히 공부하자”고 말했다.

초청강사인 한기선 종이접기 명인(한국종이접기문화재단, 워싱턴 종이접기연합회장)은 색종이로 뱀 접기 과정을 단계별로 시연하며 가르쳤다. 200여명의 전교생은 자신들이 만든 색색의 뱀을 흔들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며 새학기를 시작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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