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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기도의 삶을”

2024-12-19 (목)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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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기도회, 방혜식 회장 선출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도의 삶을”

한미나라사랑기도회는 19일 열린 총회에서 방혜식 목사(맨 왼쪽)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한미나라사랑기도운동연합회는 26일 메시야장로교회에서 제91차 한미나라사랑기도회를 갖고 임원선출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는 오쾌한 목사의 사회로 찬양인도 김성훈 목사, 대표기도 정운익 목사, 특송 김미자 목사, 설교 이억섭 목사 그리고 대한민국과 미국, 세계 복음화를 위해 방혜식 목사, 정세권 장로, 최인동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방혜식 목사를 회장으로, 정운익 목사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회장 방혜식 목사는 “섬기는 종이 되겠다”며 “인생의 황금기를 보내는 우리 회원들은 매순간 가장 좋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기도의 삶을 살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방 목사는 “나이 때문에 기도하기 힘들다고 하지 말고 24시간 기도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친 오쾌한 목사는 한미나라사랑기도회를 만든 김택용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90대 고령에도 기도회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온 권동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회장단은 조만간 임역원을 선임하고 내년도 기도회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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