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이 개최될 마틴즈 웨스트를 견학한 메릴랜드한인회와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안수화)와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29일(일) 오후 6시에 열리는 ‘2024 송년의 밤’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한인회와 시민협회는 메릴랜드한인사회의 송년 행사를 5년 만에 볼티모어 소재 마틴즈 웨스트에서 개최하는 만큼 그 여느 때보다 성대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 자랑스런 메릴랜드 한인상 시상식과 함께 100세 맞은 한인 초청 특별 축하 행사가 열린다. 2부는 만찬과 친교 시간, 3부는 댄스 DJ파티, 경품추첨과 함께 베스트 드레스, 베스트 댄스, 베스트 커플 댄스, 최고의 인기상 등 다양한 시상으로 재미를 더한다. 한국 왕복 항공권 2장, 사우스웨스트 국내선 항공권 2장,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 입장료는 150달러.
안수화 회장은 “한인단체들의 넘버원 파티장으로 꼽혀왔던 역사와 전통의 마틴즈 웨스트에서 다시 ‘송년의 밤’을 연다는 소식에 많은 한인들이 옛 추억에 반가워했다”며 “모두 함께 올 한해의 소중한 순간들을 돌아보고 새해의 희망과 비전을 나누는 뜻깊은 송년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란 회장은 “즐겁고 신나는 송년 파티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 출발을 다짐하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아름답게 장식된 대형 트리 앞에서 사진도 찍고 좋은 추억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많은 참석과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 (443)243-1999,
(443)996-9171
장소 6817 Dogwood Rd.,
Baltimore, MD 2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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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