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뉴욕~인천 노선을 내년 5월 1일부터 10월26일까지 매일 2회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기간 야간편(OZ223)은 매일 0시35분 뉴욕 JFK 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전 5시10분 인천에 도착하게 된다. 또 주간편(OZ221)은 JFK 공항에서 매일 오후 1시 출발해 다음날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사 관계자는 “뉴욕~인천 노선에 A350을 추가 투입해 매일 주간편과 야간편 등 2회로 증편 운항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