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시니어 센터 “장수상 추천 하세요”

2024-12-06 (금) 01:09:46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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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이상 노인 3명 선정키로

한미시니어 센터 “장수상 추천 하세요”

한미시니어 센터 100세이상 장수상 선정위원회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효섭 이사, 김가등 회장, 김순례, 해리 임 이사.

OC한미시니어 센터(회장 김가등)가 오는 13일(금)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센터에서 가주의회의 한인 시니어 날 제정을 축하하는 송년 모임을 개최하는 가운데 100세 이상의 시니어를 선정해 장수상을 수여한다.

이에따라 한미 시니어 센터는 김가등 회장, 이효섭, 해리 임, 김순례 이사 등을 장수상 선정 위원들로 선정했다. 김가등 회장은 “송년회를 겸한 축하 잔치인 만큼 100세이상의 한인 시니어들을 뽑아서 푸짐한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인들이 많이 추천을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가주의회의 ‘한국 노인의 날’ 지정은 김가등 OC한미 시니어 센터 회장이 프레드 정 부시장에게 제안을 했으며, 프레드 정 부시장은 이를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에게 제안해서 이루어 졌다.

한편, 가주 상원은 지난 8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37지구)이 발의한 ‘10월 1일 한국 노인의 날 지정’ 결의안(SR 107)을 만장일치로 통과 시킨 바 있다. 이에 따라서 이민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가주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한국 노인의 날’이 지정되었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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