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사회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

2026-05-14 (목) 12:00:00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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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드 정 OC 수퍼바이저 후보

▶ 기금모금 행사 개최
▶ 6월 2일 예비선거

“한인사회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

프레드 정 OC수퍼바이저 후보(왼쪽 5번째)와 후원 행사 참석자들이 당선을 기원하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프레드 정 수퍼바이저 후보 당선 기원합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 상공인이 뭉쳐서 프레드 정 OC수퍼바이저(풀러튼 시장)의 당선을 위한 기금모금 행사가 지난 11일 부에나팍에 있는 가온 갤러리에서 40여 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중열 OC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프레드 정 후보는 “한인 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한인 사회 전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상공인들이 겪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시정을 넘어 카운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프레드 정 후보는 또 대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서 건물 청소를 한 일화를 공개하면서 “당시에는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경험이 오늘날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게 만든 자양분이 되었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중열 상공회의소 회장은 “수많은 정치인이 표를 구하지만, 프레드 정 후보는 진심으로 한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 드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윤 만 전 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은 우리를 대신해 당당히 목소리를 낼 사람을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가등 OC한미시니어 센터 회장은 “어른을 공경할 줄 알고, 특히 시니어들의 목소리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후보”라고 말했다.

이용기 전 LA상공회의소 회장은 다가오는 6월 2일 예비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11월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예비선거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득표가 필요하다”라며, “한인 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투표장에 나가 우리의 저력을 보여주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투표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한편, 프레드 정 후보가 출마한 OC 수퍼버이저 제4지구는 풀러튼, 애나하임, 부에나팍,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OC수퍼바이저 선거는 6월 2일 예비 선거에서 다득표자 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누가 예선을 통과 할지도 예상하기 힘들다. 만일에 예선에서 1명의 후보가 50%이상을 득표할 경우에는 본선 없이 당선이 확정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가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결선 투표를 치룰 가능성이 높다.

이 자리에 출마한 후보는 프레드 정 풀러튼 시장, 코너 트라우트 현 부에나팍 시장, 팀 쇼 OC 교육구 이사, 로세 에스피노조 라하브라 시의원 등 4명이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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