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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뷰티그룹,‘기빙 튜스데이’ 캠페인 성료

2024-12-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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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칭 기프트’ · ‘케어 패키지’행사

▶ 이태후 목사 필라 청소년 사역에 직원들 매칭 지원, 지역 미혼모들에 400여개 케어 패키지 전달

키스뷰티그룹,‘기빙 튜스데이’ 캠페인 성료

키스뷰티그룹의 한 직원이 기빙 튜스데이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 [키스 제공]

키스뷰티그룹은 지난 3일 ‘기빙 튜스데이’(Giving Tuesday)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빙 튜스데이는 매년 추수감사절 이후 화요일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기부와 나눔의 날로, 키스뷰티그룹은 올해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와 ‘케어 패키지(Care Package)’ 프로그램 행사를 펼쳤다.

우선 매칭 기프트 이벤트는 이태후 목사의 사역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 측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하여 기부 효과를 2배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필라델피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케어 패키지 프로그램은 롱아일랜드 케어스(Long Island Cares, INC.)와 협력해 롱아일랜드 지역 미혼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식료품과 베스트셀러인 뷰티 제품 등으로 구성된 400여개의 케어 패키지를 장만한 회사 측은 6일 낫소카운티 경제위원회를 통해 지역내 미혼모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키스뷰티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미혼모들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기리고, 자기 돌봄의 기쁨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면서 “앞으로도 키스뷰티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키스뷰티그룹은 지난 11월 19일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열어, 전 직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참여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연에는 필라델피아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하는 이태후 목사와 롱아일랜드 지역 푸드뱅크‘의 자선사업 매니저인 케이린 피터슨이 강사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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