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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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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 형성된 ‘대기의 강’ 전선이 남하하면서 이번 주말 북가주에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19일 국립기상청(NWS)은 21일부터 약간의 비가 내릴 확률이 있으며, 금요일인 22일부터 25일 월요일 오전까지 약 0.5인치에서 1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같은 비 소식은 지난 18일부터 북가주 지역을 강타한 겨울 폭풍 때문이다. 델노트와 훔볼트 카운티 북부 지역에는 2~4인치의 비가 내렸으며, 해발 2,500~3,000피트 산간지역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캘리포니아 북서쪽에 형성된 대기의 강 전선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 중이라 고 밝혔다. 20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주택가에서 강풍으로 정전이 이어지고 넘어진 나무가 자동차를 덮쳤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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