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대부터 90대까지 AI로 하나 되다”

2026-04-23 (목) 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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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센터*K 그룹, 시니어 ChatGPT 세미나 공동 주최

▶ ‘디지털 케어 가이드’***세대 간 소통의 장 열어

“10대부터 90대까지 AI로 하나 되다”

지난 19일 케이센터가 주최한 챗GPT 세미나 강연 모습.<사진 케이센터>

K센터(KACS, 케이센터, 옛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센터장 유니스 전)는 지난 19일 산호세 베스컴 커뮤니티 센터에서 베이지역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나눔: ChatGPT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10대부터 90대까지 AI로 하나 되다”

지난 19일 케이센터가 주최한 챗GPT 세미나 후 실습 모습.<사진 케이센터>



이번 행사는 실리콘밸리 IT 전문가 단체 K그룹과 공동 주최로 두 번째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시니어들이 기술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K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AI 시대 속에서 한인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한층 강화된 내용으로 구성했다.
“10대부터 90대까지 AI로 하나 되다”

지난 19일 케이센터가 주최한 챗GPT 세미나 후 실습 모습.<사진 케이센터>

“10대부터 90대까지 AI로 하나 되다”

지난 19일 케이센터가 주최한 챗GPT 세미나 봉사자들.<사진 케이센터>



행사에는 60대부터 최고령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니어들이 참여했으며, K그룹 소속 전문 엔지니어 봉사자들과 북가주 한글학교 협의회 청소년 봉사단이 함께해 ‘전 세대 통합형’ 봉사팀을 구성했다.

특히 10대 청소년부터 90대 어르신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전문가의 전문성과 청소년들의 친근한 지원이 결합된 2: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세대 간 교류를 이어갔다.

강연자로 나선K그룹의 이혜린, 홍윤기 강사는 AI의 기본 개념부터 음성 대화, 이미지 생성, 활용 방법, 안전 수칙까지 시니어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AI 정보 활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십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실습 과정에서 ChatGPT를 활용해 건강 정보를 검색하고 건강 정보를 검색하고 영어 번역 기능을 체험하는 등 디지털 도구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시니어들의 높은 학습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어떤 봉사자는 다음 세미나도 봉사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K센터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챗지피티 클래스 운영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 접근성 격차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디지털 웰빙’ 실현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케이센터는 바쁜 일정에도 참여한 케이그룹 봉사자들과 북가주한글학교 협의회 청소년들과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니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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