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실시하는‘한미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상속 및 세금 계획 세미나’를 준비하는 웰씨앤와이즈의 카메론 티터 사무관리자, 대표 이태영 박사, 박상우 한국지사 대표이사, 겐티 시시 국제재무설계사(왼쪽부터).
자산관리회사 웰씨앤와이즈(Wealthy & Wise, 대표 이태영 박사)가 23일(토) 오후 5시 30분-7시 30분 콜럼비아 사무실에서 한인을 대상으로 ‘한미 간 자산 이전을 위한 상속 및 세금 계획 세미나’를 연다.
카메론 티터 사무관리자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에는 이태영 박사를 비롯해 박상우 웰씨앤와이즈 한국지사 대표이사, 겐티 시시 국제재무설계사(CFP)가 패널로 나서 대담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어와 영어로 통역된다. 세미나에서는 외국 자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합법적인 방법, 국경 간 자산 이전을 위한 필수 서류, 이전된 자산에 대한 세금 징수, 미국에 새로 이전된 자산관리 방법, 자산을 다음 세대로 이전하기 위한 상속 계획 등을 소개한다.
대표 이태영 박사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대상으로 가치관에 맞게 자산 승계를 어떻게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지, 이를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인지에 중점을 둔다”며 “자산관리부터 승계 준비, 유언장, 법적 위임장(Power of Attorney), 의료 결정 위임장(Medical Directive), 부동산 등을 포함하고 있는 트러스트까지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자세히 조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우 대표이사는 “1세대뿐만 아니라 2, 3세대까지 멀티 제너레이션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세금 문제에 관한 준비와 실행방법을 자세히 설명할 것”이라며 “안정된 노후를 위해서는 자산 증식 및 관리를 미리미리 계획해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 대표는 “한국은 상속세가 전 세계에서 일본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만큼 자산 증식 및 승계가 쉽지 않다”며 “이에 비해 미국은 상속세 및 증여세 면제 기준이 높아 베네핏이 크다”고 강조했다.
웰씨앤와이즈는 22일(금)까지 세미나 참석자들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문의 (410)469-9532
(443)858-1920
장소 10320 Little Patuxent Pkwy,
Suite 930
Columbia, MD 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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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