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재광·임호순 회장, 조기중 총영사, 허정미 참사관, 김은호·이리아·서영숙·정미라·이기녀·이정숙 회장.
리치몬드한인회, 페닌슐라한인회, 타이드워터한인회, 피터스버그한인회 등 남부 버지니아 4개 한인회 임원들이 지난 19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총영사관을 방문했다.
이들을 맞이한 조기중 총영사는 “각 지역에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이 멀리까지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한인 1세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인 지도자 발굴, 육성에도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각 한인회별로 주요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단체 간 단합과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리치몬드한인회 황재광 회장, 김은호 전 회장,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 이기녀 전 회장, 타이드워터한인회 이리아 회장, 서영숙 전 회장, 이정숙 수석 부회장, 피터스버그한인회 정미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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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