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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섭 시애틀한인회 전 회장 별세...18일 향년 77세로…장례식 26일 아번 얀&선 장례식장서

2024-11-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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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활동해온 한원섭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지난 18일 밤 1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고인은 지난 1989년 제22대 시애틀한인회장으로 봉사한 뒤 재미한인회 서북미연합회와 시애틀한친회는 물론 재미한인회 총연합회 등에서 활동하는 한편 한인 차세대들의 한글교육 등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유가족은 부인 한석란씨와 아들 한규찬, 딸 헬렌 한, 차녀 자넷 한씨 등이 있다.
장례식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아번에 있는 얀&선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Yahn&Son Funeral Home& Crematory: 55 W Valley HWY S, Auburn WA 98001
연락처: 425-444-5458(조기승 서북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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