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벨뷰에서 시애틀지역에서 한인들이 만들어낸 브랜드나 비지니스들이 모여 고객을 맞이하는 일종의 벼룩시장인 ‘K-Living Concept’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벨뷰 다운타운에 있는 카페 안클레어서 진행된다.
시애틀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인 브랜드와 비지니스를 모아 의미있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벨뷰의 인기 핫팟 뷔페인 샤부리나를 운영하고 있는 김희수씨와 카페 안클레어를 운영하고 있는 조윤지, 조예지 자매가 기획해 준비했다.
시애틀지역에서 한인들이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나 비지니스를 홍보하고 우리 한인들이 먼저 애용하자는 뜻을 담았다.
이날 일명 ‘한인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업체는 ▲한인주얼리 브랜드: Reuell ▲떡 브랜드: Pink n Rice ▲여성 의류 브랜드: Maizera ▲일러스트 작가: 한예림 ▲유리 텀블러 및 헤어 액세서리 브랜드: Simple and Soft ▲한인 플로리스트: Jane from Callarose ▲카이로프랙터: Mobility Sports Chiro 등이다.
여기에다 한국 여러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핸드폰 액세서리 브랜드 MCRN과 한국의 곡물로 만든 마시는 차 브랜드 '청년 방앗간'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희수씨는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K-리빙 컨셉의 제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행사도 있으니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카페 안클레어: 10900 NE 4th St, Bellevue WA 98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