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 갈라 일정 발표
2024-11-16 (토)
이진수 기자
▶ 내년 1월13일 맨하탄 지그펠드 볼룸
▶ 내달 말까지 39대회장 선관위 구성
뉴욕한인회 최원철(왼쪽) 이사장과 김광석 회장이 2025 회계연도 제3차 정기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욕한인회가 ‘미주한인의 날 및 뉴욕한인회 창립 65주년 기념 갈라’를 내년 1월13일 맨하탄 소재 지그펠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뉴욕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최원철)는 14일 퀸즈 산수갑산 2 식당에서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뉴욕한인회 65주년 기념 갈라 일정을 공개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또한 뉴욕한인회 2025년도 신년 하례식은 내년 1월2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어진 이날 재무보고에 따르면 뉴욕한인회는 5년 만에 재개된 2024 코리안퍼레이드 및 페스티발에서 약 2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앞서 6월 실시된 기금마련 골프대회에서도 약 6만달러의 흑자를 낸 것으로 보고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제39대 회장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12월 말까지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9월말 신설된 인권위원회(위원장 테렌스 박)는 집행부가 아닌 이사회 산하 특별위원회에 두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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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