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여성 합창단 단원들이 양로원에서 공연을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OC 한인 커뮤니티에서 가장 오래된 합창단 중의 하나인 ‘샬롬 여성 합창단’(단장 조영원, 지휘 강미영)은 지난 7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인근에 있는 선마 양로원을 방문해서 찬송가, 가곡, 동요를 부르면서 시니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같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이 합창단은 GG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동안 연습하고 있으며, 친목 모임도 가지고 있다.
샬롬 합창단은 조영원 단장을 중심으로 ▲부단장-리사 권 ▲서기-최재원 ▲재무- 송성신 ▲봉사부장-구경주 씨 등으로 임원진이 구성되어 있다.문의 조영원 단장 (714) 351-4499
한편, 샬롬 여성 합창단은 내달 19일 오전 11시 연말 송년 모임을 한인회관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