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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PIP 결선

2024-11-13 (수)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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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미주한미동맹재단, PIP 결선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오는 16일(토) 한국 홍보를 실제 진행하는 PIP(Plan, Implement, Present) 학생대회 결선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시작되는 이번 대회에는 본선을 통과한 10개팀이 경쟁하며 1등에게는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상, 2등 영 김 연방 하원의원상, 3등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상이 주어진다.

10개팀은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각각 500달러의 예산을 받아 한국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를 결선에서 발표한다.
결선에는 버지니아(5개팀), 캘리포니아(2개팀), 일리노이(1개팀), 네브라스카(1개팀), 앨라배마· 미주리(1개팀) 등이 선정됐다.

버지니아에서는 ‘자유를 위한 희생’(대니얼 김, 미셀 김, 오진호), ‘독특한 한국의 가치’(새라 김), ‘한인문화축제’(줄리아 최, 올리비아 최), ‘버지니아 K-팝’(송하은, 조셉 송, 제이콥 오캄포), ‘대한제국공사관 청소년 대사’(애나 서, 앨리스 신, 크리스 리, 엘린 곽, 엘레나 서) 등 총 5개팀이 진출했다.

최태은 회장(사진)은 12일 “결선 심사위원으로 마크 장 메릴랜드 주하원의원, 이상현 전 페어팩스 시의원, 클린턴 워커 한미경제연구소(KEI) 부소장 등이 나선다”면서 “본선 진출자 일부는 지난 6월 한국의 해군사관학교 여름캠프에 초청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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