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튼로드 이웃돕기 음악회
2024-11-13 (수)
유제원 기자
버지니아 남부 요크타운에 위치한 코리아나 식당에서 지난달 17일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햄튼로드 지역의 음악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의 노래를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장선욱, 임도순, 이정, 김숙경 씨가 7080 애창곡들로 무대를 장식했으며 식당을 가득 메운 60여명의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날 행사는 페닌슐라한인회 임호순 회장과 여성회 신복희 회장 등이 후원했으며 700달러의 성금을 마련해 지난 1일 페닌슐라 푸드 뱅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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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