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맥서숙문우회(회장 황안)가 지난 7일 설악가든에서 월례모임을 가졌다. 16명의 참석 회원들은 지난달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신영이 전 부회장 추모 시간을 가졌다.
자작 시 발표에서는 김재환(가을 그림), 김현숙(가을이 오면), 유설자(가을 앞에서), 이방지(익숙한 날), 이우암(11월의 낭만), 주엘리사벳(같은 순간에도 생각이 다르네), 황안(상강), 황인선(꼬마와 호수), 최애자(Zomba), 디카시 발표는 김 샘용운(버진 아일랜드), 김재환(벚나무), 김희숙(가을), 유계숙(세월), 최애자(나팔꽃), 황안(민들레 꽃씨) 씨가 낭독했다.
다음 모임은 12월 5일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로 열린다.
문의 (202)330-9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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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