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이 제 1회 코리안드림 공감-토크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7학년에서 12학년까지 학생으로 내달 15일(금) 자정까지 작품을 이메일(info@koreanunited.us, yusook3000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남북통일과 북한인권 관련해 관심 있는 이슈’를 선택해 자신의 생각과 미래 비전 등을 다양한 형식(작문 및 숏 영상)으로 제작, 제출하면 된다.
예를 들면 올림픽에 참가한 북한 MZ 세대 선수가 한국 선수와 셀카를 찍었다는 이유로 처벌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한 나의 생각, 탈북에 성공해 한국과 미국 등에 정착한 탈북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통일이 반드시 되어야 하는 이유를 국제사회에 어떻게 호소할까,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을 그리워하는 이산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통일한국의 미래를 상상한다면 등에 대해 참가자들은 레터 사이즈 2장 분량의 글이나 5분내의 영상을 제출할 수 있다. 영어와 한국어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중 선발된 10명은 12월13일 오후 5시-8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2층에서 열리는 결선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결선무대에서는 유명 전문가와의 통일 대화 순서도 마련된다.
대상 1명에게는 700달러, 최우수상 1명 500달러, 우수상 3명 200달러, 장려상 5명에 각각 100달러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김유숙 통일연대 워싱턴 회장(사진)은 “차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차세대 학생들의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02)577-3284 김유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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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