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선거를 2주여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부에나팍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최용덕 후보는 유권자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당선을 위한 막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최용덕 후보는 “주민들과 만나서 현재의 상황과 지역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라며 “유권자들은 긍정적이고 지지를 표명한 사람들이 많아서 노력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하고 한인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용덕 씨 후보가 출마한 제 2지구는 비치 블러바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아테시아 블러바드, 남쪽으로는 91번 프리웨이 사이이다.

이 지구의 총 유권자는 9,000명으로 이중 라틴계가 47%, 한인을 포함해서 아시안계 13%, 백인 25% 등이다.

이번에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인 만큼 최 후보가 2,000표 가량을 획득하면 당선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