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알린다”

2024-10-01 (화) 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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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니엘 서, 크리스 추 부동산 중개인 10월 하와이 부동산 투자 관련 한국 세미나 참석

“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알린다”



10월19일 한국의 미국 부동산 종합 솔루션 컨설팅기업 글로벌 프론티어 에셋(GFA)이주최하는 거주용•투자용을 위한 미국 부동산 세미나에 참석해 하와이 부동산 투자 정석을 알릴 예정인 데니엘 서(왼쪽), 크리스 추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 보았다.

“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알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뉴욕 뿐만 아니라 LA, 하와이 등 지역 별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녀 거주를 위한 미국 부동산 구매와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효율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을 알릴 예정인 다니엘 서(사진 왼쪽) 하와이 홈스 LLC 대표와 크리스 추 부동산 중개인은 지난 3년여간의 한국에서 하와이 부동산 투자 정보 세미나를 개최하며 얻은 실적을 배경으로 다니엘 서 대표는 장/단기 렌트 혹은 에어비앤비 렌트 관리를 위한 하와이 부동산 (Hawaii Homes LLC) 회사를 설립해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렌트와 매매를 통해 한국 투자자들이 쉽게 부동산을 관리하는 것을 도와주며 원스톱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스 추 부사장은 콜드웰 뱅커 부동산 회사 내에서 새로운 콘도 프로젝트의 판매 부문에 대한 한국 측 총책임을 맡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럭셔리 콘도 200개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여 총 2,5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해 최근 콜드웰 뱅커 프로젝트 세일즈 부서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 설명회 참석 배경:
한국의 부동산에 대한 세금 비율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 부동산 투자의 주요 매력 중 하나인 절세 전략을 활용하여, 세계 GDP 1위인 미국 달러 자산을 안전하고 합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부동산 취득을 통한 달러 자산 확보는 글로벌 시대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한국 팀과의 양해각서를 통해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2021년부터 한국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30명으로 시작한 세미나가 점차 신청자가 증가하여 현재는 한국 엑스포에서 'All About USA 미국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미국 투자, 세무, 법무, 교육, 비자, 이민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미국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10월 1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2.한국인의 하와이 부동산 투자 현황 및 전망
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여러 장점으로 인해 한국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우크라이나전쟁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발생하는 달러 강세를 활용하여 달러 표시 안전자산을 확보하는 것이 글로벌 시대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자산 이전의 시대에 접어들어, 미국 부동산을 통한 가문의 절세 전략을 구사하는 세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하와이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전역의 부동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3.하와이 부동산 투자의 매력과 주의점:

장점: 하와이의 부동산은 취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며, 한국인의 관점에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한국의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및 중과세의 적용 대상이 되지 않아 다양한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한국과는 달리 외국인에 대한 융자가 가능하므로, 미국 금융기관의 제도권 자금을 활용하여 투자가 가능합니다. 더불어, 1031 Exchange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평생 연기할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단점: 하와이는 재개발이 불가능하며, 다른 주에 비해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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