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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벽화 프로젝트 후원 ‘비비큐 치킨’에 감사”

2024-09-23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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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 소방서 “자부심과 단결 상징될 것”

“소방서 벽화 프로젝트 후원 ‘비비큐 치킨’에 감사”

존 리우(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뉴욕주상원의원과 FDNY ‘Engine 273/Ladder129’이 비비큐 치킨에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존리우 뉴욕주상원의원실 제공]

퀸즈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에 위치한 뉴욕시소방국(FDNY) ‘Engine 273/Ladder129’는 지난 19일, 소방서 정문 벽화 프로젝트를 후원한 ‘비비큐 치킨’(bb.q Chicken·대표 윤홍근)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FDNY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비비큐 치킨이 3,000달러를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FDNY Ladder 129는 이날 “bb.q 윤홍근 대표와 존 리우 상원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FDNY의 정신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강력한 유대감을 반영하는 정문 벽화 제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남녀 소방대원들은 물론이고 이 문을 통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부심과 단결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비큐 치킨 USA의 조슈아 리 디렉터는 “FDNY를 지원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911 당시 영웅적인 행동에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일상적인 노력까지 우리는 FDNY의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이날 비비큐 치킨에 별도의 뉴욕주상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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