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상] 우리 남성도 반성해 보자

2024-09-13 (금)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크게 작게
나라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인구 구성상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의 비율이 반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거의 모든 나라가 남성 중심으로 되어있고 남성이 주도하고 있다고 보인다.

그러나 현대는 여성도 정치에 참여하고 가정 일에도 참여하여 놀라울 정도로 활약하고 성공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엘리자베스 여왕, 대처 수상, 독일의 메르켈 총리 등은 어느 정치가 보다도 혁혁한 공을 세워서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한국과 미국 만을 보았을 때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간 숫자도 남성이 월등히 많다. 그러므로 남성들은 깊이 반성해 보자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사관학교에서 남성만의 모집에서 여성을 포함했더니 여성이 수석으로 졸업하는 장면을 보고 놀랐었다. 이스라엘과 아랍의 6 일 전쟁에서도 이스라엘 여자 공군 전투 조종사들이 혁혁한 공을 세운 것을 기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현재까지 남성이 정치적으로 저지르는 죄악이 너무 크고 증오스럽기에 나 역시 남자 지만 깊이 반성하고 회개해야 된다고 본다.

<고인선/뉴저지 팰팍 독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