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까지 KCC한인동포회관, 14일 팰팍 타운홀
9일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에서 열린 팰팍 타운 125주년 기념 부안 고려청자 전시회 오프닝 행사에서 폴 김(왼쪽 6번째) 팰팍 시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등 주요 참석자가 함께했다. [부안군 제공]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 설립 125주년을 기념해 한국 부안군 고려청자 기획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다.
9일 뉴저지 테너플라이에 있는 KCC한인동포회관에서 팰팍 125주년 기념 부안 청자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폴 김 시장, 민석준 시의장, 정수진 교육위원장 등 팰팍 타운정부 주요 인사들과 함께 권익현 부안군수, 김문식 부안청자박물관장 등 뉴저지를 찾은 부안군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또 마크 지나 테너플라이 시장 등 지역 주요 정치인도 참석했다.
팰팍 타운정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 펼쳐지는 팰팍 타운 설립 125주년 기념식에 맞춰 팰팍과 부안군과의 우호 협력 강화 및 부안 고려청자를 미국에 알리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자 37점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13일까지 KCC한인동포회관에서 진행되며, 14일에는 팰팍 타운홀에서 펼쳐진다.
청자 전시와 더불어 팰팍 타운정부와 부안군은 10일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향후 문화와 교육 등 분야의 교류를 계속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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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