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7명, 뉴저지 3명 등 학생당 2,500달러씩 지급
뱅크오브호프
뱅크오브호프는 22일 2024년 호프장학생 6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장학생은 캘리포니아주 34명, 뉴욕주 7명, 뉴저지주 3명, 일리노이주 4명, 텍사스주 5명, 워싱턴주 4명, 버지니아주 1명, 조지아주 1명, 알라바마주 1명 등이 각각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각 2,500달러씩 총 15만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호프장학재단은 2024년 고교 졸업 후 미국에서 인가받은 2년제 칼리지나 4년제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등록 예정인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개월간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호프 장학 프로그램은 2001년부터 시작된 한인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00만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1,6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급됐다.
뱅크오브호프 케빈 김 행장은 “호프장학금에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올해는 특히 우수한 지원자들이 너무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많았다. 2024호프 장학생 모두 우수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길 응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