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대상에 조병태 소네트 그룹 회장 선정
2024-08-21 (수)
조병태(사진)
장보고글로벌재단(이사장 김덕룡)과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제9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이하 장한상) 대상에 뉴욕 출신 기업인 조병태(사진) 소네트 그룹 회장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장한상은 신라시대 한상으로 활동한 장보고 청해진 대사의 개척 및 도전정신을 계승해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영토 확장, 한인사회 발전, 한민족 정체성 함양에 기여한 인물을 ‘21세기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조 회장은 1974년 이민와 뉴욕에서 모자사업에 뛰어들어 스포츠 브랜드 MLB 모자 등 매년 7,000만 개 이상을 판매해 연 매출 5억달러를 올리고 있다.
그는 30여년간 뉴욕에 살면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장,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장(월드 옥타)을 역임한 후 2005년께 비즈니스 때문에 LA로 이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