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백(오른쪽부터) 후보와 캠프 유대계 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된 알렌 셔만, 캠프 법률고문 젠다 우 변호사가 함께 자리했다. [케네스 백 후보 캠프 제공]
뉴욕주하원 제25선거구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 선거캠프가 11월 본선거를 대비해 중국계와 유대계 선거본부를 발족했다.
백 후보 캠프는 지난 16일 중국계, 유대계 선거본부를 발족하며 각 커뮤니티 선거 유세 확장에 나섰다. 캠프에 따르면 제25선거구 전체 유권자 6만명 중 중국계가 30%, 유대계가 20%로 전체 유권자의 절반 가량에 달하는 가운데, 백 후보는 두 커뮤니티에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계 선대본부에는 스티븐 왕씨가 제1선거본부장으로, 유대계 선대본부에는 알렌 셔만씨가 선거본부장으로 임명됐으며 캠프는 추후 제2 중국계 선대본부장을 임명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캠프는 전체 캠페인 법률 고문으로 뉴욕시경 출신인 젠다 우 변호사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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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