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 김하성, 시즌 타율 0.224
2024-08-05 (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3일 샌디에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말 태너 고든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3-1로 역전한 7회말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돼 타점 기회를 놓쳤다. 샌디에고는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