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하성, 역전 끝내기 찬스서 아쉬운 땅볼

2026-05-18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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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애슬레틱스 상대 1안타

▶ 김혜성 무안타 1득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출신 4총사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차례로 출전했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하성의 타율은 0.059(17타수 1안타)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2-3으로 추격하던 9회말 2사 만루 역전 끝내기 찬스에서 불운한 투수 앞 땅볼에 그쳤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김하성이 보스턴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볼 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받아친 날카로운 타구는 중전 안타성으로 보였으나 채프먼의 오른쪽 발목을 맞고 굴절됐다.

채프먼이 재빨리 일어나 공을 잡아 1루에 토스했고,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한 김하성 보다 한발 빨랐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애슬레틱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1득점을 올렸다. 3경기 내리 안타 1개씩 적립하는 데 그친 이정후의 타율은 0.263으로 내려갔다.

김혜성(LA 다저스)은 LA 에인절스와 벌인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혜성의 타율은 0.261이다.

다저스는 15-2로 대승해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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