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지역 불자 교류 모임

2024-07-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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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자 통합회관 건립등 미래방향 논의

북가주지역 불자 교류 모임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지난 14일 개최한 북가주불자교류 모임에 참석한 스님과 불자들.

북가주지역 불자 교류 모임이 지난 14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스님과 불자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호세 수선회 박선흠 회장 사회로 가진 모임에서는 북가주지역 불자 교류 활성화와 2세대를 위한 시스템 진흥 등 불교의 미래방향을 논의하는 안건을 나누며 불자들의 소망인 불자 통합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을 모으자는 것에 뜻을 모았다.

이날 2부 순서에서는 한국 장구춤 공연과 연화 합창단이 최근 별세한 고 정태수님을 위한 애도가를 불러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이어연화 합창단은 '산사의 바람소리 ' 찬불가를 선창 지휘하며 다같이 찬불가를 부른후 흥겨운 라인댄스로 모임을 마무리 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수선회는 선방에서 참선과 타이치 등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북가주불자연합회와 수선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모임에는 대승사의 설두스님과 금강스님. 여래사 승원 스님, 진월 스님(고성선원)도 참석하여 불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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