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원투어, 한인여행사 25곳 초청‘K-노블 투어’상품 설명회
▶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관광 패키지 프로그램 소개
다원투어가 지난 24일 뉴저지 마당 식당에서 마련한 ‘K-노블 투어’ 상품 설명회에서 윤기연 대표가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다원투어 제공]
미주전문여행사 ‘다원투어’(대표 윤기연)는 지난 24일 뉴저지 마당 식당에서 뉴욕 일원 한인 여행사 25곳을 초청한 가운데 ‘K-노블 투어’(K-Noble Tour)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다원투어에 따르면 K-노블 투어는 미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한국관광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K-1~K-4(주요 도시) 상품 4개와 미주한인 1.5세대 및 2세대 가족을 위한 K-5~K-7(전국일주) 상품 3개 등으로 구성됐다.
K-1은 서울 3박 4일, K-2는 서울 부산 5박 6일, K-3는 제주 2박 3일, K-4는 제주 부산 동해권까지 이어지는 7박 8일 코스이다. 또한 K-5, K-6, K-7 등 3개 상품은 5스타 초특급 호텔 숙박 등 럭셔리한 투어 일정으로 꾸며진다.
K-노블 투어의 특징은 첫째, 2명 이상 공항 미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다. 패키지 투어로는 파격적인 시도로 손님들의 편의성을 위해 도입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번째는 영어 가이드가 전국 관광지를 구석구석 안내하는 것이며 세 번째는 점심식사 경우 각 도시의 특색있는 지역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저녁은 손님들의 취향대로 먹을 수 있도록 자유식을 추천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또 네 번째 특징은 NO 팁, NO 샤핑, NO 옵션으로 손님들이 투어 현장에서 지불하는 비용을 없애고 꼼수 부리지 않는 ‘정직한 투어’를 최고의 목표로 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다원투어의 윤기연 대표는 “미주한인 고국관광 시장을 선도하는 홀세일 여행사로서 K-노블 투어 프로그램도 최고의 호텔, 특별한 식사, 정직한 요금으로 미국 현지인들도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05년부터 미주한인사회를 대상으로 고국관광프로그램을 공급해 온 홀세일 여행사인 다원투어는 2012년 11월 뉴욕에 이어 2022년에는 LA에 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뉴욕, 워싱턴, 시카고, 애틀란타, LA 등 미국내 주요도시의 약 200개 여행사 고객을 대상으로 고국관광은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및 대양주, 남미, 아프리카, 중동 상품까지 다양한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K-노블 투어 전용 홈페이지:www.daone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