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사진영상협회,‘2024 사진전’ 내달 2~12일 플러싱 타운홀
▶ 본보 특별후원, 4년만에 재개·회원 20여명 사진 100여점 전시
24일 본보를 방문한 한미사진영상협회의 정궁언(오른쪽부터) 회장, 진영미 부회장, 이춘범 전 회장이 내달 2~12일 진행되는 사진전을 홍보하고 있다.
한미사진영상협회(회장 정궁언)가 퀸즈 플러싱 타운홀에서 내달 2~12일 ‘2024 사진전’을 개최한다.
정궁언 회장 등 한미사진영상협회 관계자들은 24일 행사 홍보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그동안 중단됐던 사진전을 4년 만에 다시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번 전시회가 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날씨를 잠시나마 잊게 하는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에는 회원 20여명이 뉴욕 일원에서 촬영한 사진 10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궁언 회장은 “협회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영상 웍샵도 준비하고 있다”며 “협회는 전시회 후에도 사진에 관심있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사진 영상 촬영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수업을 계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통해 뉴욕 일원 명소에 출사도 다니고 있으며, 사진 촬영에 실력 있고 관심 많은 한인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전회 오프닝 리셉션은 내달 3일 오후 4시에 열린다.
△행사 문의:718-813-1239, 516-757-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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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