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참여센터 주최 26일 후러싱제일교회 비전센터서 존리우^론김 등 5명 참석
시민참여센터 김동찬(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가 2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타운홀 미팅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한인 비영리단체장들과 함께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퀸즈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뉴욕주의원들의 타운홀 미팅 행사가 개최된다.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가 주최하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26일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후러싱제일교회(담임 김정호 목사) 비전센터에서 존 리우(주상원 16선거구·퀸즈)뉴욕주상원의원과 론 김(주하원 40선거구 ·퀸즈), 그레이스 이(65선거구·맨하탄), 에드워드 브라운스틴(26선거구 · 퀸즈), 지나 실리티(16선거구·낫소카운티) 뉴욕주하원의원 등 5명의 현역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주의원들은 이날 한인 비영리단체들과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시민참여센터에 따르면 이번 타운 홀 미팅은 SUNY와 CUNY의 한인 교수들로 구성된 ‘시민참여센터 리서치 위원회’가 1년여간 조사한 ▲영어능력과 디지털 활용능력이 부족한 이민자를 위한 재난 지원 ▲반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한인 비영리단체들의 현안 질의와 한인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법안들의 주요 내용 및 입법 진행 상황 등을 해당 법안을 발의 및 공동지지 한 주의원들을 통해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련 법안들이 최종 입법화 됐을 때 한인사회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된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한인사회 주요 현안은 물론 현재 주의회에서 논의 중인 주요 법안들을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타운 홀 미팅은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뉴욕가정상담소(KAFSC), 민권센터, 퀸즈 YWCA,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웍, 퀸즈한인회, 한중미협회, 한인장애가족지원센터(CIDA) 등이 공동 주최자로 참가하며, 재외동포협력센터와 H마트, 강한가족의료원, 염카이로통증병원. 대싱디바, 한솔, 친구교회, 뉴욕한인회 등이 후원한다.
▷참가문의: 시민참여센터 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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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