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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연’

2024-07-15 (월) 김 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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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시] ‘연’

[작품]

그대를 사랑한다는 건 그리움의 진흙 수렁 속에서도 푸른 잎새 위에 맑은 꽃 한송이 피워내는 일.

<김 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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