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회장 서대영)는 16일부터 19일까지 마키키 커뮤니티센터 한인회관에서 한국의 민화 전문이정림, 김경주 화가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민화는 조선 후기 궁중에서 궁중화로 시작하여 서민층까지 유행하였던 그림으로 생활공간의 장식을 위해 또는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된 실용화이다.
로컬 주민들(16,17일)과 한인(18, 19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민화 워크샵에서는 민화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복숭아와 모란’을 주제로 이 사물들이 상징하는 길상의 의미를 알아보고 직접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일정은 16-1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이며 재료비는 50달러, 성인 및 청소년 선착순 10명 접수 마감한다. 문의 tukah808@gmail.com 808-591-8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