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지역사회 건강증진 도모

2024-07-04 (목) 배희경 기자
작게 크게

▶ 마이 라이프 재단, 헬스 앰버서더 프로그램

지역사회 건강증진 도모

앤아룬델카운티 헬스 앰버서더와 스튜어트 피트먼 이그제큐티브, 보건국 관계자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은 앤아룬델카운티 보건국과 협력하는 ‘헬스 앰버서더(Health Ambassador)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MLF 임원 5명을 포함한 헬스 앰버서더들은 지난 1년간 5,500여 명에게 정신건강 및 웰빙, 보건 등 전반적인 건강에 관한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전달하고,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건강 응급처치, 날록손 교육, 정신건강 인식, 날씨 대비, 총기 폭력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정숙 회장은 “한인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다음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시작해 1년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MLF는 지역 시니어센터의 한인 및 미국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당뇨 자가관리, 낙상 예방, 날록손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교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443)996-2273

<배희경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