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류 협력 활성화 통해 상호 발전 및 건강 증진
▶ 건강 검진과 문화 탐방
▶2박 3일 프로그램 실시

OC한인회의 오승태 수석 부회장(왼쪽)과 안동병원 진료 지원부 조현찬 부장이 MOU 서류를 교환하고 있다.
건강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조봉남)와 안동의료재단(이사장 강신홍) 안동병원 미국 지사 TNEC가 MOU를 체결했다.
OC한인회의 오승태 수석 부회장과 안동병원 진료 지원부의 조현찬 부장, 대외 협력팀의 김시국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이 1일 오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있었다.
OC한인회와 안동병원 미국 지사 TNEC는 MOU를 통해서 ▲안동병원 미국 지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의료 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안동병원 미국 지사는 원격(화상, 유선, 온라인 등)은 전용 진료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원격호상 및 유선 진료 상담 시스템 운영시간, 매월 3주차 수 오후4-5시)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상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등이다.
이외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자체 온오프라인 홍보 시스템 등을 토해 안동병원(미국 지사 TNEC)과 업무 협약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의 진료 의뢰시 안동 병원은 최우선적으로 진료 편의를 제공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는 건강관리 및 질병에 대한 질의 및 내원시 신속한 진료를 위해 안동의료 재단 안동병원을 대한민국 지정 병원으로 한다 ▲향후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의 해외진출(미국 현지 병원 설립 및 운영 등)시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지정 병원 등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위해 세부적 역할에 대하여 적극 협의하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정보를 공유하며 투명하고 공정하게 협약 사항을 이행한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MOU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1년간으로 하며, 기간 만료 1개월 전까지 일방으로부터 서면 해약 통지가 없을 경우에는 본 협약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매년 1년간 자동 갱신된다.
한편, 안동병원은 2박 3일 건강 검진과 문화 탐방 상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검진과 안동문화 탐방 2박 3일 ▲기본 검진-699달러 ▲프리미엄 종합 검진 1-남 2,710달러, 여 2,822달러 ▲프리미엄 종합검진 II-남 1,930달러, 여 2,040달러 ▲프리미엄 종합 검진 III-남 1,400달러, 여 1,570달러 등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미주 환자들은 안동 병원측에서 인천 공항에서 픽업 후 병원 빌딩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4성급 호텔)에게 무료 숙박을 하면서 건강 검진을 받는다. 또 하회 마을, 도산 서원 문화 탐방을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이재승 안동병원 기획조정팀 의료기획파트 파트장 010-4138-0079, leejaeseung007@gmail.com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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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