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재외동포에 여행상품 최대 50% 할인
2024-06-28 (금)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재외동포와 출향인을 대상으로 여행경비를 최대 50%까지 할인하거나 지원하는 '고향애 여행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애 여행가자'는 프로그램은 1박2일과 2박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인 관광형과 7일 이상부터 한 달까지 여행상품인 체류형 2가지로 운영된다. 관광형은 여행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류형은 1인 1일 최대 15만 원, 총 150만 원 한도로 체류비를 지원한다.
관광형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상품의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남사랑애 서포터즈'에 가입한 경우 추가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체류형 프로그램 참가자는 여행 종료 후 2주 이내에 체류 지역에서의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관련 증빙서류를 청구서 및 만족도 조사 결과와 함께 제출하면 전남관광재단에서 확인 후 지원금을 신청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