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 핸즈 파운데이션’
▶ 10년 연속 수상 영예

제임스 조 대표(맨 왼쪽)과 자원봉사자들이 우수 세금보고 파트너 상을 들고 있다.
비 영리 단체인 ‘굿 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이 국세청(IRS)과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티웨이가 공동주관한 2023-24년 무료세금보고 시상식에서 올해 10년 연속 우수 세금보고 파트너 상을 수상했다.
이 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한 웨이스트 애나하임 유스센터와 어바인 두 곳은 34개 단체 가운데 가장 정확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처리한 현장 1, 2등을 차지했다. 지난 10년동안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매년 세금보고 활동을 통해 무려 총 9,020개를 성과를 올렸다.
제임스 조 대표는 “한인, 타 인종 봉사자와 한인 은행 직원들의 참여,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셔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인랜드 (샌버니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민을 위해 치노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어 LA 또는 오렌지카운티까지 방문하지 않고 동일한 서비스를 가까운 거리에서 받을 수 있었다는 또 하나의 성과”이라고 밝혔다.
이 파운데이션은 계속해서 세금보고, 임시개인납세번호(ITIN), 세금·세무 노티스 상담, 소셜서비스(메티칼,메디케어신청,푸드스탬프)를 계속해 제공하며 예약 문의는 INFO@GOGHF.ORG 또는 (714) 400-2089, (909) 334-4794로 하면 된다.
한편,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저소득층, 비 영어권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매년 미국 개인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다. 이 무료 세금 보고 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IRS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현장및 영상교육을 통하여 수료한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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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